일상다반사/Talking 110

개발자에게 드리는 맥 전향자의 수기(手記) [펌]

참 괜찮은 글이라고 생각해서 펌질 합니다.~~ 이전부터 애플, 맥, OS X, 개발에 관한 포스팅을 할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이와 유사한 글을 올린적이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삭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전 부터 써보고 싶었던 내용을 기술적인 내용-이 부분은 제 능력 밖입니다-이 아닌 그냥 제 생각, 경험, 감정등을 편하게 써내려 가려고 합니다. 실력은 없었지만 저도 개발자라는 직책으로 10년 넘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이 얘기는 맥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동료 개발자와 술자리에서 "나도 얼마 안써봤지만 맥을 써보니 이러 이러 하니 한번 가지고 놀아봐라" 라는 내용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하루에 200명도 안 오는 무명 블로그이지만 이런 주제가 자칫하면 맥빠 vs 맥까의 소모..

One more step to Hakintosh~~~~

저번에 어이없이 날라간 맥OS 저를 정말 가슴아프게 했지요. 하지만 이미 칼은 뽑았고, 이왕 뽑은 칼로 단무지라도 썰어야 한다는 생각하나로 다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다른 해킨토시 버젼으로 시도를 해봤습니다. 그 버젼은 바로 iATKOS v4 입니다. 사실 이 버젼으로의 설치는 정말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파일 복사 까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어? 그런데 파일 복사가 완료된 후 실제적인 설정화면으로 넘어가지를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Vervose모드로 확인해보니 하드디스크를 인식을 못하더군요. 음....이런 낭패가 어디있습니까. 사실 osx86project 위치에서 HCL (Hardware Compatibility List) 에서 확인해보니 v2 버전부터는 제 노트북이 잘 호환될꺼라고..

드디어 사운드 설치 ^_^ 어디에? Mac OSX Leopard on Dell Inspiron 1520

정말 오랜(약2틀..) 삽질 끝에 드디어 사운드 드라이버를 잡았습니다. 수십번의 구글질과 네이버질,,, 그리고 커뮤니티 뒤지기,,,, 결국 구글질을 통해서 해결했습니다. 구글 만쉐이.~~~그리고 저를 감동시킨것은 애플 매니아들의 정말 끊임없는 노력입니다.~~ 아예 Dell용 드라이버 패키지 프로그램을 만들었더군요. 그냥 윈클릭으로 해결이 가능할 정도로 말입니다. 일단 저는 사운드 먼저 설치를 했습니다. 맨날 수작업으로 사운드를 설치하고 종료할 때마다 나타났던 Panic~~~ 어쩌구 저쩌구 하던 메세지가 안나오니 정말 살거 같더군요.. 그리고 사운드 관리자에서 효과 소리를 듣는 순간 T_T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ㅎㅎㅎ 일단 저에게 크나 큰 행복을 준 프로그램 스샷부터 함 올려볼까요? ㅎㅎㅎ 프로그램은 ..

MS가 독점했다고, 애플사도 독점? 그건 아니지..~~~

Judge Dismisses Psystar's Anti-Trust Counterclaim Against Apple Tuesday November 18, 2008 04:51 PM EST Written by arn Mac News A California judge has dismissed a counterclaim from Psystar which asserted that Apple was violating federal and state anti-trust laws in limiting the sale and use of Mac OS X on Apple branded computers.. But in a 19-page order passed down on Tuesday, Judge William Alsup..

맥(해킨토시) 설치 후 ...

사실 많은 사람들이, 솔찍히 많은 사람들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를 자신들의 세컨 OS로 사용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2nd 는 언제나 2nd다. 2nd가 1st가 되기 위해서는 1st가 하지 못하는 것을 2nd가 해야 한다. 사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세컨드로 사용되고 있는 많은 비윈도우 OS들이 윈도우를 위협하거나 오히려 더 우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이게 바로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다. 일반 사용자는 기능적인 측면 보다는 "지금 내가 쓰는데,불편한가? 아닌가? "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과거 리눅스나 오픈소스들은 완전히 잘못된 방향을 선택했었고 지금도 상당히 그..

맥 OSX Leopard (해킨토시) 설치 후 day 1

일단 내가 설치시에 뭘 잘못했는지 몰라도 기본 언어가 다 영어로 나온다. 사실 영어로 나오던 한글로 나오던 크게 상관은 없다. 한글을 정상적으로 읽고 쓸 수만 있으면 되니깐 말이다. 문제는 바로 한영 전환이다. 습관적으로 한영키를 누르게 된다. 아니면 리눅스에서의 shift+space 를 누르게 되는것이다. 기존에 설정을 어떻게 했는지 난 잘 모르겠다. 해킨토시사이트에서 구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나니 아주 쉽게 해결이 됬다.. 첨부한 파일을 /홈디렉토리/Library/Preference/에 있는 동일한 파일과 교체해주면 된다.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백업 폴더에 원본을 옮겨놓고 나서 작업을 했다. 교체한 후 재부팅 하니, shift+space로 한/영 전환이 된다. ^_^ 한영키 문제를 해결 한 후 지금은..

드디어 맥OSX 10.5 Leopard 를 설치했습니다.

제 노트북 사양은 델1520 모델입니다. 2틀간의 삽질끝에 드디어 맥을 제 노트북에 이식시켰습니다. ^_^;; 처음 설치 완료했을때, 역시나 해상도가 제대로 안 잡히더군요. 하지만 x86osx.com의 도움으로 쉽게 드라이버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고마운 사이트죠.~~~ 아..~~~ 첫 느낌을 안 적었군요. 음 글쎄 일단 늘 쓰던 윈도우에 비해서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눈을 자극하지 않는 화려함이라고 해야 하나요?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아니 사랑을 할 수 밖에 없을꺼 같아요. 사운드도 안잡혀있고, 무선네트워크도 안 잡혀 있으니깐요. 이것저것 해주고 나면 정말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안지우고 잘 써야 할 듯 싶네요. 앞으로 할 일을 좀 정리를 해보자면,,..

Maxtor 500Gb 외장하드 One Touch4 구입했다.

내 노트북 하드 용량은 160기가다. 그중에 40기가는 C드리아브로 120기가는 D드라이브로 사용중이다. 사실 충분한 용량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미국 시트콤 "프랜즈"를 전편 다운로드 받은 후 부터다. D드라이브가 항상 100기가 정도를 채우고 있는 것이다. 동영상 몇개 안지우고 계속 유지하면 하드가 거의 Full상태인 것이다. 사실 하드가 꽉 찬 상태라도 쓰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하지만 너무 귀찮다. 어떤걸 시리즈물로 보고 싶어도 다 받을 수가 없다. 하드 용량의 한계 때문이다. 결국 외장 하드를 사기로 결심했다. 여러가지 모델들이 있지만 날 일단 국산 모델은 제외하기로 했다. 사실 예전에 외장 하드 케이스 샀다가 하드만 2개를 날렸던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전원관리가 ..

지금은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나의 aha119.com

예전의 나의 메임 홈페이지는 aha119.com 이었다. 사실 그 도메인에 대한 애착은 상당히 많다. 나의 가장 성공적인 첫 홈페이지를 저 도메인으로 했기 때문이다. 또한 저 도메인으로 주요 사이트 (네이버, 다음,야후..등지에서 ) 몇몇 키워드로 탑5 안에 들어가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신경쓰지 않은,,,아니 열정이 식었다고 해야하나? 그런 상태로 전락해 버렸다. 왜 그럴까? 그건 나도 모른다..... 언젠가는 내가 이쁘게 다시 가꿔줄 것이다. 하지만...솔찍히 아직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