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Talking

Maxtor 500Gb 외장하드 One Touch4 구입했다.

Figo Kim 2008. 11.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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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트북 하드 용량은 160기가다. 그중에 40기가는 C드리아브로 120기가는 D드라이브로 사용중이다.

사실 충분한 용량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미국 시트콤 "프랜즈"를 전편 다운로드 받은 후 부터다.

D드라이브가 항상 100기가 정도를 채우고 있는 것이다. 동영상 몇개 안지우고 계속 유지하면 하드가 거의 Full상태인 것이다.

사실 하드가 꽉 찬 상태라도 쓰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하지만 너무 귀찮다. 어떤걸 시리즈물로 보고 싶어도 다 받을 수가 없다. 하드 용량의 한계 때문이다.

결국 외장 하드를 사기로 결심했다.

여러가지 모델들이 있지만 날 일단 국산 모델은 제외하기로 했다. 사실 예전에 외장 하드 케이스 샀다가 하드만 2개를 날렸던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전원관리가 형편없기 때문이다.

즉, 외부저장장치를 안전하게 제거해도 하드는 계속 돌아가고 있는 상태이고 이 상태에서 전원을 끄게 되면 당연히 하드에 무리가 간다. 상당부분의 국산 외장하드들이 이런 형태인것이다. (3.5인치의 경우)

물론 뻑난 하드들이 중고하더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난 그때 실망을 많이 했다.

그리하여~~~~~

Maxtor One Touch4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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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디자인은 그닥 이뻐보이진 않다. 하지만 디자인을 보고 산게 아니므로 일단 패스다. 사실 보면 볼 수록

은근히 중후한 느낌이 든다.ㅎㅎ

테스트로 회사 컴퓨터에 설치를 해봤다. 어라 그런데 하드안에 기본적으로 폴더가 몇개 있네? ㅎㅎ 알고 봤더니 설치 파일들 이었다.

아마 시디를 아낄라고 했나보군..

그런데 생각해보니 왜 외장하드에 설치파일이 필요할까 의아해 하면서 설치를 했다.

설치를 하면서 느낀건 바로 "아하..~~~개인 백업 솔류션 !!!!!"  이다. 즉, 일정 시간을 간격으로 자동으로 백업을 해주는 것이다. 괜찮은 기능이라고 생각이 든다. ㅎㅎ

일단 첫 설치기는 여기까지이다. ㅎㅎㅎ 집에가서 추가 설치기(??) 더 적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