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Talking 110

노트북에 MaxOSX Leopard를 설치중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집을 옮기기도 하고, 차를 바꾸기도 하고, 애인도 바꾸기도 한다. 늘 더 발전적인 것을 꿈꾸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한다. 뭐, 꼭 발전적인것이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대부분 적어도 먼저보다는 좋은 상태로 이동을 한다. 난 맥OS가 윈도우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새로운 OS를 경험해봄으로써, 나의 확장성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말은 늘 이렇게 멋지게 한다. 각설하고 그냥 이건 삽질에 대한 중독이다. ~~~~~ 그 중독의 첫 삽으로 난 iDeneb10.5.5 를 받아서 설치를 시작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설치모드 조차 진입하지 못했다. 하드웨어적으로 호환이 안된 것이었다. 결국에는 다시 Leo4All..

POST/GET 전송시 아주 간단하게 인코딩을 변경하기.

오늘 일하면서 아주 사소한 문제에 부딧쳤다. 전송을 하는 쪽은 euc-kr 이요, 받는 쪽은 utf-8인 것이다. 물론 평상시 같으면 그냥 받는 쪽에서 request.setCharacterEncoding("UTF-8"); 쉽게 처리할 수 있었겠지만, 스트럿츠2 프레임웍을 쓰는 관계로, 쉽게 생각할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톰켓 기본 인코딩이 UTF-8으로 되어 있는 거였다. 어떻게 할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물론 그 고민 중에는 자바스크립트로 문자열을 utf-8으로 변경하는 함수도 써보고, urlencoding 도 써보고, escape 도 써봤다. 소용이 없었다. 요청을 받는 서버에서는 변환된 문자열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거의 포기할 때쯤, 아주 쉬운 방법을 찾았다. 바로 다음과 같은 ..

세계 최고의 브라주저 사파리3.1을 오래간만에

다시 깔아봤다. 윈도우용으로 처음 나왔을 때에 비해서 한글 지원도 문안한 편인거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폰트 렌더링이 아직 이상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좋아진 점이라면,음...모랄까 속도? 정말 빠르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빨리 로딩이 되더군요. 솔찍히 익스플로러의 진짜 3배 정도는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다음으면 참 괜찮은 브라우져가 될 듯 싶은데,,,애플이 한국에 너무 신경을 안쓰는듯 싶네요... 아직까지 iTunes 한국 서비스도 제대로 안해주고..T_T 기념으로 스샷 하나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