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Talking

개발자에게 드리는 맥 전향자의 수기(手記) [펌]

Figo Kim 2008. 11. 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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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글이라고 생각해서 펌질 합니다.~~


이전부터 애플, 맥, OS X, 개발에 관한 포스팅을 할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이와 유사한 글을 올린적이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삭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전 부터 써보고 싶었던 내용을 기술적인 내용-이 부분은 제 능력 밖입니다-이 아닌 그냥 제 생각, 경험, 감정등을 편하게 써내려 가려고 합니다.

실력은 없었지만 저도 개발자라는 직책으로 10년 넘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이 얘기는 맥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동료 개발자와 술자리에서 "나도 얼마 안써봤지만 맥을 써보니 이러 이러 하니 한번 가지고 놀아봐라" 라는 내용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하루에 200명도 안 오는 무명 블로그이지만 이런 주제가 자칫하면 맥빠 vs 맥까의 소모적인 논란이 될까봐 먼저 한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커밍아웃합니다. 전 맥빠입니다


저는 사무실과 집에서 모두 맥만 사용합니다. 다만 예외는 PC에서 개발이 필요한 경우와 맥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웹서비스를 이용할 때, 그리고 곰TV에서 스타 중계를 볼 때 입니다.

이 사실을 먼저 말씀드린 이유는 개인적으로 비스타/XP 보다 맥 OS X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OS X에서 cocoa 맛보기"란 타이틀로 블로그를 운영 하는 제가 쓰는 이 글에 혹시나 바라시는 OS X나 애플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나 겉만 화려한 깡통 OS다라는 고해성사는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어떻게 맥빠가 되어 갔는가에 대한 수기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 맥, OSX 이런 단어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불쾌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읽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으실 것입니다.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써볼려고 하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과 선호도가 곳곳에 보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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