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Talking

One more step to Hakintosh~~~~

Figo Kim 2008. 11. 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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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이없이 날라간 맥OS 저를 정말 가슴아프게 했지요. 하지만 이미 칼은 뽑았고, 이왕 뽑은 칼로 단무지라도 썰어야 한다는 생각하나로 다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다른 해킨토시 버젼으로 시도를 해봤습니다. 그 버젼은 바로 iATKOS v4 입니다. 사실 이 버젼으로의 설치는 정말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파일 복사 까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어? 그런데 파일 복사가 완료된 후 실제적인 설정화면으로 넘어가지를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Vervose모드로 확인해보니 하드디스크를 인식을 못하더군요. 음....이런 낭패가 어디있습니까. 사실 osx86project 위치에서 HCL (Hardware Compatibility List) 에서 확인해보니 v2 버전부터는 제 노트북이 잘 호환될꺼라고 해서 설치를 시도한 건데 말이죠.
혹시 몰라서 저는 다시 시도를 했습죠. 어? 그런데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보니깐, 왼쪽 아래 한켠에 "Option"이란게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클릭을 해봤더니,,아니 ...이런수가...해당 버젼에서 지원해주는 드라이버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더군요. 알고 봤더니  SATA 드라이버는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지 않더군요.
저는 필요한 옵션 몇개를 더 선택하고 파일복사를 시도했고 앞서와 같이 아무문제 없이 복사는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재부팅..~~~"welcome~~" 화면을 보는 순간 정말...눈물이 눈앞을? ㅎㅎㅎ


암튼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해상도도 정상적으로 잡히고, ODD도 정상적으로 잡히지만, 약간은 이상하게 느린 인터넷과 인식은 되어 있지만 소리가 나지 않은 사운드 설정 때문에 다시 설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시 설치할때에는 딱 SATA드라이버만 추가하고 설치를 했죠. 역시 설치에는 문제가 없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사운드에 문제가 있더군요. 그리서 다시 Leo4All v3버전으로 복귀를 했죠. 

하지만 Leo4All 에서의 문제점인  ODD  문제점과 Wifi 문제점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였죠. 사실 wifi는 별로 안쓰니깐 급하진 않았지만 ODD는 사실 조금 급한 문제였죠.

그런데 x86osx에 제가 올린 질문글에 답글이 올라왔더군요. 친절하게 첨부파일과 함께,...^_^

그래서 저 역시 저처럼 고생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방법은 첨부파일을 /System/Library/Extension에다가 덮어씌운 후 터미널로 다음과 같이 해주면 됩니다. (백업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