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115

맥(해킨토시) 설치 후 ...

사실 많은 사람들이, 솔찍히 많은 사람들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를 자신들의 세컨 OS로 사용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2nd 는 언제나 2nd다. 2nd가 1st가 되기 위해서는 1st가 하지 못하는 것을 2nd가 해야 한다. 사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세컨드로 사용되고 있는 많은 비윈도우 OS들이 윈도우를 위협하거나 오히려 더 우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이게 바로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다. 일반 사용자는 기능적인 측면 보다는 "지금 내가 쓰는데,불편한가? 아닌가? "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과거 리눅스나 오픈소스들은 완전히 잘못된 방향을 선택했었고 지금도 상당히 그..

맥 OSX Leopard (해킨토시) 설치 후 day 1

일단 내가 설치시에 뭘 잘못했는지 몰라도 기본 언어가 다 영어로 나온다. 사실 영어로 나오던 한글로 나오던 크게 상관은 없다. 한글을 정상적으로 읽고 쓸 수만 있으면 되니깐 말이다. 문제는 바로 한영 전환이다. 습관적으로 한영키를 누르게 된다. 아니면 리눅스에서의 shift+space 를 누르게 되는것이다. 기존에 설정을 어떻게 했는지 난 잘 모르겠다. 해킨토시사이트에서 구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나니 아주 쉽게 해결이 됬다.. 첨부한 파일을 /홈디렉토리/Library/Preference/에 있는 동일한 파일과 교체해주면 된다.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백업 폴더에 원본을 옮겨놓고 나서 작업을 했다. 교체한 후 재부팅 하니, shift+space로 한/영 전환이 된다. ^_^ 한영키 문제를 해결 한 후 지금은..

드디어 맥OSX 10.5 Leopard 를 설치했습니다.

제 노트북 사양은 델1520 모델입니다. 2틀간의 삽질끝에 드디어 맥을 제 노트북에 이식시켰습니다. ^_^;; 처음 설치 완료했을때, 역시나 해상도가 제대로 안 잡히더군요. 하지만 x86osx.com의 도움으로 쉽게 드라이버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고마운 사이트죠.~~~ 아..~~~ 첫 느낌을 안 적었군요. 음 글쎄 일단 늘 쓰던 윈도우에 비해서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눈을 자극하지 않는 화려함이라고 해야 하나요?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아니 사랑을 할 수 밖에 없을꺼 같아요. 사운드도 안잡혀있고, 무선네트워크도 안 잡혀 있으니깐요. 이것저것 해주고 나면 정말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안지우고 잘 써야 할 듯 싶네요. 앞으로 할 일을 좀 정리를 해보자면,,..

Maxtor 500Gb 외장하드 One Touch4 구입했다.

내 노트북 하드 용량은 160기가다. 그중에 40기가는 C드리아브로 120기가는 D드라이브로 사용중이다. 사실 충분한 용량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미국 시트콤 "프랜즈"를 전편 다운로드 받은 후 부터다. D드라이브가 항상 100기가 정도를 채우고 있는 것이다. 동영상 몇개 안지우고 계속 유지하면 하드가 거의 Full상태인 것이다. 사실 하드가 꽉 찬 상태라도 쓰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하지만 너무 귀찮다. 어떤걸 시리즈물로 보고 싶어도 다 받을 수가 없다. 하드 용량의 한계 때문이다. 결국 외장 하드를 사기로 결심했다. 여러가지 모델들이 있지만 날 일단 국산 모델은 제외하기로 했다. 사실 예전에 외장 하드 케이스 샀다가 하드만 2개를 날렸던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전원관리가 ..

지금은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나의 aha119.com

예전의 나의 메임 홈페이지는 aha119.com 이었다. 사실 그 도메인에 대한 애착은 상당히 많다. 나의 가장 성공적인 첫 홈페이지를 저 도메인으로 했기 때문이다. 또한 저 도메인으로 주요 사이트 (네이버, 다음,야후..등지에서 ) 몇몇 키워드로 탑5 안에 들어가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신경쓰지 않은,,,아니 열정이 식었다고 해야하나? 그런 상태로 전락해 버렸다. 왜 그럴까? 그건 나도 모른다..... 언젠가는 내가 이쁘게 다시 가꿔줄 것이다. 하지만...솔찍히 아직은 모르겠다...

노트북에 MaxOSX Leopard를 설치중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집을 옮기기도 하고, 차를 바꾸기도 하고, 애인도 바꾸기도 한다. 늘 더 발전적인 것을 꿈꾸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한다. 뭐, 꼭 발전적인것이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대부분 적어도 먼저보다는 좋은 상태로 이동을 한다. 난 맥OS가 윈도우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새로운 OS를 경험해봄으로써, 나의 확장성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말은 늘 이렇게 멋지게 한다. 각설하고 그냥 이건 삽질에 대한 중독이다. ~~~~~ 그 중독의 첫 삽으로 난 iDeneb10.5.5 를 받아서 설치를 시작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설치모드 조차 진입하지 못했다. 하드웨어적으로 호환이 안된 것이었다. 결국에는 다시 Leo4All..

POST/GET 전송시 아주 간단하게 인코딩을 변경하기.

오늘 일하면서 아주 사소한 문제에 부딧쳤다. 전송을 하는 쪽은 euc-kr 이요, 받는 쪽은 utf-8인 것이다. 물론 평상시 같으면 그냥 받는 쪽에서 request.setCharacterEncoding("UTF-8"); 쉽게 처리할 수 있었겠지만, 스트럿츠2 프레임웍을 쓰는 관계로, 쉽게 생각할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톰켓 기본 인코딩이 UTF-8으로 되어 있는 거였다. 어떻게 할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물론 그 고민 중에는 자바스크립트로 문자열을 utf-8으로 변경하는 함수도 써보고, urlencoding 도 써보고, escape 도 써봤다. 소용이 없었다. 요청을 받는 서버에서는 변환된 문자열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거의 포기할 때쯤, 아주 쉬운 방법을 찾았다. 바로 다음과 같은 ..

세계 최고의 브라주저 사파리3.1을 오래간만에

다시 깔아봤다. 윈도우용으로 처음 나왔을 때에 비해서 한글 지원도 문안한 편인거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폰트 렌더링이 아직 이상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좋아진 점이라면,음...모랄까 속도? 정말 빠르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빨리 로딩이 되더군요. 솔찍히 익스플로러의 진짜 3배 정도는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다음으면 참 괜찮은 브라우져가 될 듯 싶은데,,,애플이 한국에 너무 신경을 안쓰는듯 싶네요... 아직까지 iTunes 한국 서비스도 제대로 안해주고..T_T 기념으로 스샷 하나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