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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을 타다 보면 베어링을 정비해야 할 순간이 많이 있다. 특히 베어링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정비를 해줘야 한다. 지금까지는 그냥 쉴드만 제거하고 세척을 하곤 했는데, 오늘부터는 조금 더 섬세하게 정비를 할 수 있을 듯 하다. 왜냐하면 베어링 알까지 빼가지고 정비하는걸 알아냈기 때문이다. !!!
일반적으로 베어링 세척은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쉴드만 벗겨놓고 기름세척을 한다. 그런데 가끔 기름 세척을 해도 잘 안굴러가는 베어링이 있다. 보통 그럴땐 그런 베어링은 포기하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인라인에 사용되는 베어링의 리테이너(Retainer)는 보통 고무에 가까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얇은 일자 핀 같은 것으로 베어링을 감싸고 있는 리테이너를 밀면 베어링으로부터 분리된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분리된 리테이너를 확인 할 수 있다. 생각보다 리테이너가 쉽게 분리된다. 위 상태처럼 베어링이 위치하고 있으면 베어링 내륜이 분리되지 않는다.
내륜을 빼내기 위해서는 베어링을 위처럼 이동시킨다.
베어링을 한쪽으로 몰아넣고 내륜을 살짝 흔들면 위에서 보이는것처럼 베어링과 내륜, 외륜이 분리가 된다.
이제부터 할 일은 내륜,외륜,리테이너에 끼어 있는 먼지를 제거하고 볼을 잘 딱아주면 된다.
문제는 재 조립니다.
재 조립과정을 사실 분리과정을 정 반대로 하면된다.
일단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베어링,내륜,외륜을 잘 맞추어 넣는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위에 보이는 베어링은 6볼 베어링이다. 6볼 베어링은 비교적 쉽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7볼 베어링은 잘 안들어간다. 처음에는 잘 맞지않고 꼭 볼 하나가 튀어나올라고 한다. 적응 시간이 꽤나 필요한 듯 하다....
일단 내륜과 외륜사이에 베어링 볼을 잘 맞춰놓고 난 후에는 베어링들을 원래 위치로 옮긴다. 이때 이쑤시개로 살짝 밀어주면 아주 쉽게 돌아간다.
위처럼 대략적으로 베어링볼의 위치를 맞추어 놓은 후 마지막으로 리테이너를 올려놓고 밀면 베어링볼들이 리테이너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그럼 정비 완료..!!!!!
위처럼 완전 분리하면서 정비를 하다보니 느끼는 건데 확실히 세라믹베어링 비교적 깨끗하다는 점이었다. 왜 그런지 조금 더 알아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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