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Talking

"아이폰이 대박나기 힘든 이유"에 대한 조금의 반박..!!~~!!

Figo Kim 2009. 9. 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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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보니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소위 말하는 대박을 이루어내지는 못할꺼라고 하는 포스팅을 보고 바로 이렇게 반박의 글(?)을 쓰게 되네요. 솔찍히 반박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도 동의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저 나름대로 저의 의견을 말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됬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이전에 들어왔던 소외 말하는 외산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에는 상당한 흥행을 할 것이며, 적어도 옴니아의 몇배수 이상의 흥행을 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1. 소니에릭슨, 노키아등 해외 업체들의 선 진출 에 대한 저의 의견...
아이폰 이전에 한국에 진출한 휴대폰들을 보면 정말 훌륭한 UI 혹은 획기적인 UI,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었던 폰들이 몇몇 있었죠. 사실 비슷한 시기에 삼성에서 출시한 옴니아를 보더라도 정말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는 건 확실하죠. 그리고 비슷하게 출시된 스마트폰중 성공한 케이스는 그나마 옴니아라고 할 수 있겠죠. 외산폰은 사실상 참패를 했다고 봐도 무방하죠. 그렇다고 아이폰이 성공하기 힘들것이라고는 단정짓기 힘들죠. 더불어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스마트 폰들은 "스마트폰"이라는 이미지가 아주 강하게 심어져 있는 반면에 아이폰은 스마트폰이라기 보다는 아주 훌륭한 인터넷 기기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일반인들에게는 여타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보다는 훨씬 더 다가가기 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죠.
추가적으로, 여타 스마트폰은 출시 이후에 열나게 홍보를 해야 했지만, 아이폰은 적어도 대한민국의 젊은 층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황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에는 아주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봐야 겠지요.

2. 풀터치 풀브라우징 등 부족한 기능적 차별화의 부족 에 대한 저의 의견
일단 터치의 감도에 대해서 말하자면, 일단 여타 스마트폰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훌륭한 감도를 가지고 있는건 부저할 수 없는 사실이죠. 예전에 헵틱 아몰레드가 나온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지하철에서 그 폰을 사용하시는 분을 봤는데, 옆에서 제가 느끼기에서 화면에 상당한 압력을 가해야  모습을 보면서 "터치"라는 말을 붙이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기능적 차별화에 있어서는 "앱스토어"가 충분히 차별화를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부터 20억 다운로드가 이루어졌고 8만여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등록되었다고 하죠. 정말 더 이상 무었이 필요할 까요?
혹자는 SKT나 KT에서도 앱스토어를 열었거나 열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현존하는 스마트폰을 제외하고 앱스토에서 받은 파일을 메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소위 말하는 우리가 컴퓨터에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처럼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응용프로그램을 구매하고 설치하는 과정이 과연 아이폰처럼 간단할까요?
기존의 애플 제품에서 느끼는 거지만, 아이폰 역시 철저하게 사용자 중심에서 생각한 제품이기 때문에, "기능의 차별화"가 아니라 "시작점"자체가 틀리죠. 이런 사실만으로도 소비자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3.이미 완료된 국내 업체들의 대처 에 대한 저의 의견
글쎄요. 풀터치 폰 몇개 나왔다고 해서, 그리고 앱스토를 열었다고 해서 "대처"라고 말하기는 시기상조가 아닌가 생각을 하네요. 아이폰이 들어와서 흥행에 성공했을 때, 그 때 미칠 파장에 대비해야 진정한 대처가 아닐까요?
전 세계적으로 이미 아이폰은 모바일 세상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위 말하는 "대처"라고 한다면 아이폰이 판매되기 전에 한국내에서 "모바일"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무었인가를 만들어내서 그것을 많이 퍼트렸을 때 진정한 의미에서의 대처라고 생각이 들고 그런 의미에서 국내 업체들의 대처는 아직 전무후무한 상태라고 생각이 드네요..

4.아이폰을 대체 할 만한 다양한 컨버젼스 제품에 대한 저의 의견
컨버젼스 제품은 이미 아이폰 이전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아이폰처럼 소프트웨어적으로나 하드웨어 적으로 융합된 컨버젼스 제품은? 그리고 디자인적으로 소비자의 구매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제품은 없었다고 봅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저 개인적으로 특별히 반대하는 의견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실 굳이 생각해본적도 없네요.

이상입니다.~~~~~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