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요즘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GXXmin과 같은 다기능 Cycling computer가 없는 헝그리 라이더입니다.
그래서 라이딩 중 속도 측정은 캣아이 및 스포츠 트랙커로만 거의 하죠.
어제 라이딩 하기 이전에 마지막 측정기록을 보니 2015년 9월 23일,,,
네,, 아마 그때쯤부터 자출 / 자퇴를 못하고 지하철에서도 일하고 그랬던거 같네요.
그리고 11월 말경부터 4월1일까지 오스트리아 출장을 다녀왔죠.
그 사이 운동(?)은 사치일 뿐이었다고나 할까요?
아쉬움이 때문인지 몰라도 귀국 하자 마자 자전거 기변부터 감행.~!
귀국 후, 비록 중고지만 자전거 기변을 하고, (나름 듀라 에이스라..맘에 듭니다. ㅎㅎ)
4월 10일은 기변 후, 첫 라이딩을 했네요.
속도계를 미처 장착하지 못해서, 스포츠 트랙커로만 속도 체크를 하다보니, 평속 유지를 거의 못했었죠.
더불어서, 인라인 스케이트 동호회 사람들하고 같이 탔는데, 잘타는 사람들이 계속 따라오니 "내가 늦게 가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악물고 페달링을 했습죠....ㅠㅠ
근 5개월만에 너무 무리를 해서 그날 완전히 녹초가 됬었죠..ㅋㅋ
어제 5월 1일 두번째 라이딩을 했네요..
귀국 후 라이딩 기록은 달랑 두개..ㅋㅋㅋ
어제는 순수하게 혼자 성남 -> 남산 -> 성남 솔로 라이딩.~!!
복귀길 맞바람에 상당히 힘들었지만 이 정도면 평속 측면에서는 체력이 조금 올라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 날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힘들었고, 집에 복귀 후 아들 낮잠 재우다가 같이 잠들고 말았죠..ㅋㅋ
열심히 운동해서 개인 최고 기록을 넘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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