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누리꾼들을 통해서 삼성의 새로운 전략폰이라고 할 수 있는 i8000의 모습이 유출되었다고 한다. 옴니아2라고 알려진 i8000은 기본적으로 AMOLED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 터치화면, 8.1메가픽셀의 카메라등의 기능으로 무장되어 있으며 기본 운영체제는 윈도우 모바일이라고 한다.
기존의 삼성 옴니아(i900)의 성공이 i8000탄생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실제로 그 펫네임음 옴니아2라고 한거 봐서는 옴니아 시리즈로서의 명성을 지키려는 듯 싶다. 하지만 옴니아1과 옴니아2의 극명한 차이로 인해서 비록 옴니아2라는 펫네임을 얻기는 했지만, 아마도 옴니아1과는 다르게 새로운 입지를 굳힐것이라고 본는게 좋을 듯 싶다.
일단 스펙상으로 옴니아2는 3.7인치의 WVGS TFT 터치스크린과 8.1메가픽셀 카메라, 듀얼 LED 플리쉬를 가지고 있으며, 초당30프레임의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메모리로를 150메가의 기본 메모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퀠컴사의 CPU를 가지고 있다. 통신측면에서는 기본적으로 3G를 사용하며 블루투스, USB, GPS, Wi-Fi를 포함하고 있어,외부 연결과 관련해서 거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 듯 싶다.
한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는 상당히 커스터마이징된 윈도우 모바일이 탑제될 것이며 더불어서 HTC에서 주로 사용하는 TouchFLO 3D와 비슷한 삼성 고유의 메뉴 스타일인 TouchWiz가 같이 탑제될 것이라고 한다. 동영상 지원에 있어서는 Divx / XviD 지원될 것이라고 한는데, 어느정도까지 지원될 지는 아직 미지수라 할 수 있다.
아직 상당 부분이 소문으로만 알려진 상태이지만, Samsung Unpacked(http://www.samsungunpacked.com) 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가 6월 15일에 끝나기 때문에 아마도 그 시기에 맞추어서 정식 발표가 이루어질것이라고 예측이 된다.
i8000 옴니아2는 삼성이 진행중인 삼성 Cubi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전에 유출된 S8000과 M8000도 동일 프로젝트 선상에 있다. 비록 나머지 2개의 폰들이 옴니아2처럼 스마트 폰은 아니지만, 유출된 3가지 폰들의 공통정으로는 버튼부 중앙에 큐빅 모양의 버튼이 있다는 점이다. 아마도 큐빅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떠올리게 만들고 싶었던것 같다. 문제는 이미 LG에서 큐빅 인터페이스를 선보였다는 것이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서 커스터마이징된 윈도우 모바일을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gsmarena.com
'일상다반사 > Tal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삼성의 새로운 휴대폰 B7610 Louvre 유출..~~~!!! (0) | 2009.06.13 |
|---|---|
| 조금 더 예뻐진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2 (Xperia X2) (4) | 2009.06.12 |
| Nightwish - Dark Passion Play (0) | 2009.06.04 |
| 다시 시작하는 블로깅~~~ (0) | 2009.06.01 |
| 시청자와 함께하는 1박 2일 이후~~~ (0) | 2009.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