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새로운 휴대폰 B7610 Louvre 유출..~~~!!!

삼성의 새로운 휴대폰의 모습이 유출됬다고 하네요. 아마도 비지니스맨들이나 문자족들에게 큰 어필이 될 듯한 휴대폰인것 같네요. 유출된 폰의 제품명은 B7610 Louver이라고 하며 쿼티 키보드를 가지고 있는 가로 슬라이드 폰이라고 합니다. 화면으로는 3.5인치의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로 이루어진 풀터치스크린이며 여타 다른 삼성의 스마트폰과 같이 윈도우 모바일을 기본 운영체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B7610 Louver폰은 윈도우 모바일 6.1을 내부로 숨기고 사용자에게 스마트폰의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사용된 터치위즈를 기본 인터페이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운영체제는 출시가 될 9월달 쯤에는 6.5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을 것입니다.

대형 화면은 480 x 800이라는 고 해상도를 자랑하며 색 재현율은 16M 컬러에 이를것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윈도우모바일6.1의 색 표현력 한계 때문에 아마 65000 컬러까지만 지원이 될 것이라는 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화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휴대폰에는 화질 보정기능과 자동 초점기능을 가지고 있는 5백만 화서의 카메라가 탑제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플래쉬는 포함하지 않고 있다. 저장공간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전혀 없을 듯 싶다. 기본으로 1GB의 내장 메모리가 있으며 microSD 카드를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네트워크 측면을 봤을 때,  Samsung B7610 Louvre 가희 최고라 할 수 있다. 쿼드밴드(4개의 주파수 대역 지원)의 GSM 지원, HSDPA를 최대 7.2Mbps 까지 지원하면 무선인터넷 (Wi-Fi 802b/g)지원, 블루투스 2.0, 미니USB지원 그리고  RDS 라디오 수신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 이정도면 거의 안되는게 없는 상태군요. ) 또한 A-GPS를 지원하지만 기본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어쨌거나 Route 66이라는 삼성의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면 기본 스펙 향상에 큰 도움이 될 듯 싶네요. B7610은 아마도 오는 7월에 프랑스의 Orange와 SFR사를 통해서 판매가 이루어질 듯 싶다. 판매가격으로는 아직 소문 단계이지만 약 350 유로(미화 500달러) 정도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