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태어나니 자연스럽게 사진을 많이 찍게 된다.예전에는 인화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그 반대로 인화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찰나에,와이프님께서 적극적으로 프린터 구입의 필요성을 어필했고, 사진 인화 풀질이 좋은 프린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처음 알아봤던것은 엡손 L800인데, 이건 출시된지 2년이 넘었고, 상당히 투박해보였다.장점이라면 무한잉크 정식지원이라는 점이다. 엡손제품 말고 또 알아본게 바로 캐논의 PIXMA MG 시리즈 제품들이다. 여러 제품을 알아보던 중, 낸 맘에 든건 바로 MG-7170이다. 주문을 수요일에 했는데, 다음날 바로 도착했다.한국의 물건 배송 속도는 정말 세계 최강인 듯 싶다. 검정색을 하고 싶었는데,, 막상 받고 보니 희색도 괜찮은거 같아 보인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