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Talking

Acer Liquid Z5 (Z150) 대충 후기~!

Figo Kim 2014. 9. 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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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금에 완전 구닥다리 폰으로 유지만 하고 있었던 LGU+ 회선이 있고,

그냥 해지할까 하다가 그래도 마지막으로 한번 버스폰 타고 해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요금제부터 시작해서 거의 아무 조건이 없었던 Acer Liquid Z5로 번이하기로 마음 먹고,,,

일단 여러 사이트에서 리뷰를 봤음.


뭐 그냥 저냥 저가폰으로 또는 세컨폰으로 쓸만하다길래.....


고민끝에 번이를 신청했다.


일단 박스 모양은...그냥 그저 그렇다.


애플이 바꿔놓은 것중에 하나가 바로 저 포장 방식이 아닐까 한다.


깔끔한 박스 모양....깔끔한 내부~~~



라고 하기에는 이 제품의 악세사리 포장이 너무 허접해 보인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이어폰 품질은 정말,,,,,

안습이다....



뭐 기본 사양은 그럭저럭이다..

젤리빈 4.2 적용에, 메모리 1GB, 3G 지원,,,

웃긴건 5인치의 화면에 비해서 해상도가 정말 ,,슬플정도다..



케이스를 열어보니,,떡~~하니 5.0 인치라고 자랑하고 있다.

전면 스피커가 있다는 말도 있고..~~



뒷면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그립감도 좋다.

가운데 퀵 머시지 버튼이 있다는데,,

난 아직 안써봤고,,,앞으로 써 볼일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것다.





오른쪽에 심카드 슬롯이 잇는데,,케이스를 안 열고 넣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배터리 일체형이다.~~!!!



반대쪽에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있다.
단점이라면 카드를 넣기는 문제가 없는데 빼기가 참~~~지랄같다....


자 그 많은 액정에 대해서 말해봅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파트폰 초창기에나 쓰였을법한 저급 액정을 2014년도에 출시하는 제품에 사용했다는 느낌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지같다~! 라는 말이다...

얼마나 그지 같나면,

1. 색감이 LCD초창기에 봤던 색감.

2. 시야각이 개판,

3. 심지어는 시야각에 따른 액정 그라데이션이 너무 심함..

4. 더욱 맘에 안드는건 액정위를 덮고 있는 글라스의 반사율이 너무 좋아서(?), 자꾸 너무나 신경쓰인다.

동영상을 볼 때, 눈에 거슬릴 정도다..



말하면 뭐하나 사진이랑 대~~~~~~충 찍은 동영상으로 보면 될 듯 싶다..


동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액정은 그냥 안습이다...



총평하자면,

여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메인폰으로는 추천하지 않음.


세컨폰으로 가지고 놀 용도면 그냥 그냥 ,,,,그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