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Talking

데논 오버이어 헤드폰 구매 후기 (AH-D510R)

Figo Kim 2015. 10. 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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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이어 헤드폰이 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티월드 다이렉트에서 악세사리를 저렴하게 판다는 소식을 듣고,


가서 보니, 오버이어 헤드폰이 35000원이라는거 아닌가.


데논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던 터라, 일단 구매하기로 맘 먹고 구매를 하려고 보니,


어라 무슨 포인트도 같이 쓸 수 있지 아니한가~!


그래서 포인트까지 사용해서 16000원에 구매완료 한, AH-D510R


참고로 아직까지 판매하고 있네요~~

http://www.tworlddirect.com/handler/AccessoryMall-Start?CATEGORY_ID=10010021


구매 후, 인터넷으로 사용 후기를 찾아봤으나 별루 검색이 되지 않는다.ㅋㅋ


죄다 판매 링크 뿐..그 중에 하나 찾은 청음 후기는 (http://blog.daum.net/25timelove/172) 이거당..


결론은 저렴한 가격대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하고, 그냥 입문용으로 적합한 정도라고 볼 수 있다는 내용이다.


2012년도 글이니깐, 이번 판매가 재고 떨이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나, 일단 가격에서 너무 착해서 용서가 됩니다. 


외관을 처음 보는 순간, 사실 좀 실망했습니다. 너무 저가형 플라스틱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요? ㅋㅋ

(본인이 저가에 산 거라는 사실을 까먹었습니다. ㅋㅋㅋ)




개봉 후 모습입니다.




헤드폰 외부 부분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더군요.

위 링크의 후기에서는 별루 맘에 안든다고 했지만, 전 맘에 듭니다.

두품한 접지부분이네요..

장착감이 별루라고 하는데, 오버이어 헤드폰이 처음인지라 그럭저럭 괜찮은 듯 싶네용.




나름 저렴한 가격에, 추가적으로 맘에 드는건

바로 애플 제품과 호환되는 리모컨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통화가 가능하다는거죠.ㅋㅋ

지하철에서 통화할 때 나름 유용할 듯 싶습니다.

대신 상대적으로 제 목소리는 커지겠죠? ㅋㅋ







사진은 여기까지,,,

음질의 경우, 솔찍히 민감한 귀도 아니고 막귀도 아닌 그냥 평범한 귀인지라,

딱히 음색이 어떻다고 판단이 안되더군요..

노래 몇곡을 구해서 들어봤는데,

뭐,,그냥 저냥 괜찮았습니다..

저음이 풍부해지는건 오버이어 헤드폰의 특징이 

아닐까하고 추측만 해 봅니다.ㅋㅋㅋ


이쯤에서 고백하나~~~!!

사실....

제 아이폰에는, 

음악이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왜 오버이어 헤드폰을 샀을까요?


그건 바로,,,,,




첫째로 엠씨스퀘어를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ㅋㅋ

엠씨스퀘어가 효과가 있다 없다는 여기서 따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ㅋㅋ



기존에 쓰던 아이폰 이어폰은 너무 낡았고, 또한

외부 잡소리가 너무 잘 들립니다. ㅠㅠ

오버이어 헤드폰으로 테스트 해 본 결과,

아주 좋습니다. ㅋㅋㅋ

그냥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이 소리만 들립니다.ㅎㅎ


둘째로 동영상 강좌를 보기 위함이죠.

해외 OSS (Open Source Society) University 강좌를 찾아보면 유용한 강좌가 참 많죠.

출퇴근 시간에 틈틈이 보고 싶은데,

지하철에서 보면, 주변 잡음으로 인해서 제대로 듣기가 어렵더군요..

 


이제 소원성취 했으니,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고액 연봉자 되어 봅시다~!! 

맘에 드셨다면, 아래 하드 버튼 좀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