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보다 가벼운 Intellij 팁 3

네..오늘도 간단한 팁 하나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오늘 팁은 사실....

깃털 만큼 정도로 무거울 듯 싶네요.ㅎㅎㅎ

이번에는 IntelliJ에서는 Live Template이라 불리는 Template 기능 중 하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참고로 IntelliJ에는 File Template이라는 기능도 있으나, 그건 나중 올릴 예정입니다.

Live Template 기능을 쉽게 정의하자면 자주 사용되는 코드를 축약어로 등록해두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더불어서 파라미터 기능까지 있어서 Template의 값을 호출 후 동적으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기본 Live Template은 Preference --> Editor --> Live Template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아래 이미지와 같이 상당히 많은 항목이 이미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기존 등록된 Live Template 항목에 대해서 살펴보면,

Abbrevation : 축약어 키

Description : 설명

Template text : 템플릿 내용

그리고 그 밑에는 어디서 사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위치를 변경하고 싶으시면 Change를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이 상세하게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적용 가능한 곳에서 축약어를 치면 IntelliJ에서 알아서 관련 Live Template목록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psf라는 이름의 live template은 선언부에서만 사용하기로 설정되어 있는 만큼, 변수 선언부라던지 함수 선언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함수내에서 사용할 경우, 그냥 텍스트로 인식이 됩니다.

Live Template을 추가하는 방법은 

Preference의 Live Template항목에서 아래와 같이 오른쪽에 있는 +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새로운 Live Template 그룹을 만들지, 아니면 Template을 생성할 지 여부를 물어봅니다.

이때 Live Template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입력 폼이 보여집니다.

본인은 아래와 같이 자주 사용되는 함수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템플릿 내용을 보면 $parameter$의 형태로 템플릿에 동적 변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live template을 호출해보면 아래와 같이 파라미터 부분은 아무 내용이 없이 나옵니다.

하지만 템플릿 내의 파라미터 순서에 따라서 커서가 이동하면서 값을 입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따라서 처음 value="" 부분에 처서가 있었고 해당 부분에 test라는 값을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커서는 ArrayList<$model$> 부분으로 이동 후 해당 파라미터값을 채우도록 요청을 합니다.

물론 Code Assistance도 함께 작동을 하죠~!!

이런 순서로 파라미터 입력 후, 동적으로 값을 입력하는 것을 통해서 반복적인 코드를 최대한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